2026년 장애인일자리 주요 추진방향과 사업 지침의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올해 11월부터 지방자치단체별로 진행 예정인 장애인일자리 지원 사업의 참여자 모집 등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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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 개요
▶ 왜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이 필요한가?
보건복지부는 비장애인에 비해 고용에 취약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 직업경험 제공과 소득보장 등을 위해 18세 이상 미취업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을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즉, 장애인 고용률 향상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정부는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증진을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2026년 사업 특징
2026년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정부예산안 기준)은 2025년 3만 3,546명 대비 2,300명 확대된 3만 5,846명이며,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복지형일자리, 특화형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복지형일자리는 장애인의 장애 특성과 유형을 고려하여 매년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개발한 ‘읽기 쉬운 자료 감수’, ‘홍보 지원 업무’,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3종의 직무 유형을 2026년부터 신규로 포함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정과제인 심한 장애인의 참여 확대를 위해 2026년에 확대된 복지일자리 1,600개는 심한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더 많은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 제공
- 맞춤형 직무 개발 및 직업훈련 강화
- 중증 장애인부터 경증 장애인까지 아우르는 계층별 지원
-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 지원 대상 및 자격 요건
▶ 장애인등록증 소지자
-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장애인
- 국가유공자 및 등록 장애인 모두 대상
▶ 우대 대상
- 중증 장애인
- 장기실업자, 저소득층 장애인
- 특정 희귀난치성 장애인
▣ 지원 내용
▶ 일자리 유형
-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내 직접 고용 일자리
- 장애인 맞춤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 창업 지원 및 자활 지원 사업
| 구분 | 일반형일자리 | 복지형일자리 | 특화형일자리 | ||||
| 전일제 | 시간제 | 참여형 | 특수교육 | 발달장애인 | 시각장애인 | ||
| 연계형 | 요양보호사보조 | 안마사파견 | |||||
| 근무시간 | 주 40시간 | 주 20시간 | 월 56시간(주3~4일) | 주 25시간 | |||
| 참여기준 | 만 18세 이상 | 미취업 등록장애인 | 특수교육 |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 | 미취업 안마사 | ||
| 미취업 등록장애인 | 기관재학생 | ||||||
| 주요업무 | 공공 및 복지 행정업무지원 | 환경도우미, 주차단속, | 식사지원, 이동지원 등 보조업무 | 출장안마 | |||
| 사무보조, 사서보조, 보육도우미 등 50개 직무 | 서비스 제공 | ||||||
| 근무장소 | 읍·면·동 주민센터, | 공공기관, 지역사회 | 노인요양기관 및 시설 | 경로당 등 지역사회시설 | |||
| 장애인복지관 등 | 복지시설 등 | ||||||
| 월 급여 | 216만 원 | 108만 원 | 58만 원 | 135만 원 | 135만 원 | ||
| 일자리수 | 8,090명 | 4,375명 | 20,694명 | 1,327명 | 1,360명 | ||
※ ’26년 예산 확정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지원 혜택
- 일자리 기회 대폭 확대
- 2026년 지원 인원은 2,300명 늘어난 약 3만 5,846명 규모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크게 확대합니다.
- 일반형(전일제·시간제), 복지형, 특화형(안마사, 요양보호사 보조 등)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로 운영됩니다.
- 복지형 중심 직무 확충
- 장애 특성에 맞춘 복지형 일자리 확대에 집중합니다.
- 2026년부터 ‘읽기 쉬운 자료 감수’, ‘홍보 지원 업무’,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3종 직무가 신규 지원됩니다.
- 중증 장애인 대상 일자리 대폭 확대
- 국정과제에 따라 중증 장애인(심한 장애인)에게 특별히 1,600개 복지형 일자리가 추가 배정됩니다.
- 소득 보장 및 근로조건 개선
-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 및 고용장려금, 훈련수당, 복지 수당 등 각종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 지원 사업 참여자는 직업 경험과 함께 사회적 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 전문 직무 개발 및 맞춤형 지원
- 장애인의 유형 및 필요에 맞춘 직무 개발로 적합한 근로 환경과 맞춤형 고용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 직업훈련비, 적응 프로그램 참여 지원 등 직무 정착을 위한 혜택이 추가됩니다.
- 추가 주요 지원
- 신청 및 선발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11~12월 중 모집하며, 소득수준, 참여경력 등 기준에 따라 선정됩니다.
- 우수참여자 및 일자리 복지 기여자에 대한 포상·장려도 함께 제공됩니다.
▣ 신청 방법 및 절차
▶ 2026년 장애인일자리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 국립장애인고용공단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식 홈페이지 내 장애인일자리 전용 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 스마트폰 앱 또는 PC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및 지원 희망 직무, 장애 유형 등을 입력 후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 오프라인 방문 신청
- 거주지 관할 근로복지공단, 장애인복지관, 고용복지센터 등 관할 기관 방문 시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적합한 일자리와 지원 내용 안내를 받으며 지원서를 제출합니다.
- 상담 및 정보 제공
- 신청 전 장애인고용공단 상담센터나 지역 장애인복지관에 연락해 지원 가능한 사업 및 조건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 장애 유형 및 개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아 신청 준비에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2026년 장애인일자리 신청 절차
- 신청서 접수
-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장애인등록증, 신분증 등) 제출
- 신청 마감일 전까지 제출 완료
- 자격 심사
- 제출된 서류 확인 및 장애인 등록 여부, 연령, 소득 수준 등 신청 자격 검토
- 추가 서류 제출 요청 가능성
- 적성 및 직무 적합도 평가
- 인터뷰, 설문, 필요 시 직업능력평가 시행
- 지원 희망 직무와 적합성 판단
- 일자리 배치
- 선정된 일자리에 배치 및 근로 시작
- 필요한 경우 직무훈련 및 적응 프로그램 참여
- 근로 및 평가
- 정기적인 근로 활동 및 직무 수행
- 참여자 만족도 및 근무 상태에 따른 평가 및 피드백
▣ FAQ: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 궁금증 해소
Q1: 신청 자격이 안 되면 어떻게 하나요?
A1: 각 사업마다 자격이 다르니 장애인고용포털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하거나 상담을 받으세요.
Q2: 지원사업 이외에 취업 정보는 어디서 얻나요?
A2: 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자체 일자리 센터에서 추가 정보를 제공합니다.
Q3: 지원 받는 일자리에서 급여는 어떻게 되나요?
A3: 사업별로 상이하나 최저임금 이상을 보장하며, 일부는 장려금과 수당 추가 지원이 있습니다.
▣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 신청 전 체크리스트
- 장애인등록증 등 증빙서류 준비 완료
- 희망 직무와 적성 조사 실시
- 장애인 고용포털 가입 및 계정 활성화
- 신청서 및 관련 서류 제출 마감일 확인
- 근로복지공단 등 방문 상담 일정 예약
- 직업훈련과 일자리 배치 관련 정보 지속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