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터너, 어떤 제품이 있을까?

주로 피아노 등 악기 연주 시 연주자가 손을 떼지 않고 자연스럽게 악보를 넘길 수 있게 돕는다. 이는 복잡하거나 긴 곡을 외우지 않고 악보를 보면서 연주할 때, 연주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조연자(助演者) 역할을 한다.

  • 페이지 터너는 연주자의 옆에 앉아 조용히 악보를 넘기며, 연주 중에 악보를 빠르게 혹은 적절한 타이밍에 넘겨야 하는데, 이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 특히 혼자 악보를 넘기기 어려운 피아노 반주나 실내악, 협주곡 등에서 많이 활용된다.
  • 전문 페이지 터너는 공연 중에도 거의 움직이지 않고 존재를 드러내지 않으며, 연주자와 호흡을 맞추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 전자 악보가 보편화되면서는 페달 형태의 페이지 터너(블루투스 페달)를 발로 조작해 손을 쓰지 않고 악보를 넘기는 경우도 많아졌다.

즉, 페이지 터너는 단순히 악보를 넘기는 ‘손’ 이상의 역할을 하며, 공연의 성공과 연주의 흐름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보이지 않는 연주자’이다.

제품명PageFlip FireflyAirTurn PED 500 (PEDpro 신형)iRig BlueTurn
장점– 견고하고 내구성 뛰어남
– 다양한 앱, OS 완벽 호환
– LED 표시, 직관적 조작
– 버튼 감각 부드러움, 비교적 조용함
– 외부 페달 확장 지원
– 매우 얇고 가벼움
– 긴 배터리(200시간 이상)
– 미끄럼 방지, 2년 AS
– 블루투스 고유 ID로 여러 페달 혼돈 없음
– 다양한 앱/OS 지원
– 콤팩트, 휴대성 뛰어남
– 버튼 백라이트로 무대에서 시인성 좋음
– 완전 무소음, 가벼운 터치감
– 저렴한 가격
– 내구성 및 실용성 우수
단점– 버튼 감이 다소 무르거나 “스펀지” 느낌
– 휴대용으로는 약간 큼
– 건전지(AA 2개) 필요
– 페달 누를 때 소음 발생(‘툭’하는 느낌)
– 전원 버튼 불편
– 러버 마감이라 먼지 잘 붙음
– 가격대 높음
– 2버튼 구조(기능 단순), 기능 확장성 떨어짐
– 외장 페달 연결 불가
– 사이즈가 작아 연주 중 놓치기 쉬울 수 있음
가격
(원)
 170,000 ~ 249,000 190,000 132,000 ~ 240,000
사진
  • 클래식/공연용 + 신뢰성: PageFlip Firefly ★★★★☆
  • 휴대/경량성 + 장시간 사용: AirTurn PED 500
  • 가성비/입문자/스튜디오: iRig BlueTurn

각 제품의 지원 앱/OS, 조작법, 버튼 감도, 리얼 유저 리뷰까지 반드시 확인 후 구입하면 연주 환경에 최적화된 선택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난 더욱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구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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