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특수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통합예약시스템은 2025년부터 지역별 복잡한 가입·예약 절차를 ‘한 번의 통합회원 가입’으로 간소화하여, 장애인의 이동권을 대폭 개선하는 신제도입니다.
장애인콜택시 통합예약시스템은 실질적인 장애인 이동권 보장, 전국 어디서나 한 번 가입이면 바로 예약 가능한 혁신적 복지정책의 전형입니다. 내 지역뿐 아니라 타지 방문, 광역이동까지 훨씬 더 자유롭고 편리해집니다.
—> 목 차 <—
▧ 장애인콜택시 통합예약시스템 도입 배경 및 필요성
기존에는 각 지자체마다 별도의 장애인콜택시 예약 시스템과 회원가입 절차가 있어서, 타 지역 방문 시마다 매번 신규 가입 및 승인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 또한 각 지자체마다 요구하는 신청 서류와 승인 기준, 예약 방법(전화, 인터넷, 앱 등)도 달라 광역권 이동이 매우 번거로웠다.
- 기존엔 광역 또는 타지 이동 시 지역마다 추가회원 가입, 승인이 반복되어 큰 불편 발생
- 이동약자 서비스가 지자체별로 분리 운영되어, 행정·디지털 접근성 문제 지속
- 환자 진료, 취업, 학업 등 전국 이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단위 통합시스템이 필요
-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한 번의 가입’으로 전국에서 이용 가능한 혁신적 통합예약을 추진
▧ 특수교통수단 통합예약시스템 관련 법령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이 지자체마다 상이**하게 운영되어 지역별로 서비스 차별이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등 운영에 관한 표준조례」를 마련.
* 특별교통수단 :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
**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제16조제8항 :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함
▧ 통합예약시스템의 주요 내용
- 단일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앱/웹/원넘버 전화(1599-8881)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약 가능
- 각 지자체 추가승인 없이 곧바로 타지역, 광역이동에 활용
- 기존 요금·동승·운행 기준은 현행 지자체별 기준 적용
- 실시간 배차현황, 예약확인, 예약변경 등을 통합 플랫폼에서 한 눈에 관리
[ 장애인콜택시 통합예약시스템 장단점 비교 ]
| 구분 | 기존 시스템 | 통합예약시스템 |
|---|---|---|
| 회원가입 | 지역별 중복가입, 승인필요 | 한 번 가입, 전국에서 이용 |
| 예약방식 | 지역별 전화/앱·웹사이트 제각각 | 원넘버 전화, 통합앱/웹 통일 |
| 광역이동 | 실질적 불가능, 절차복잡 | 타시도 목적지로 사전예약 가능 |
| 편의성 | 각 앱·웹 따로 사용, 관리불편 | 통합 플랫폼에서 한눈에 확인 |
| 주요제약 | 차량부족, 아침 대기 경쟁 치열 | 대기경쟁 부담 여전(시범지역 제외) |
▧ 시범운영 대상 지역과 일정
- 2025년 9월 29일부터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11개 시·군)에서 시범운영 개시
- 향후, 통합예약시스템 회원이 되면 별도 지역 가입 없이 전국 어디서나 콜택시 예약이 가능

▧ 이용 가능한 대상자 기준
- 중증 보행 장애인(장애 정도 심한 지체·뇌병변·시각 등) 및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도 신청 가능
- 만 65세 이상 장기요양 1-3등급 노인 휠체어 사용자
- 진단서 등 필요시 일시적 장애인(3개월 이상 휠체어 탑승 조건)도 등록
- 각 시범지역 기준 장애인 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필요
▧ 통합회원 가입 절차와 필요 서류
▢ 통합회원 가입 절차
- 교통약자 이동편의 정보관리시스템(누리집 dtis.kotsa.or.kr 또는 앱) 접속
- 신규회원 신청 또는 기존회원은 ‘통합회원 전환’ 클릭
- 신청서 작성 및 증빙서류 첨부 후 제출
- 지자체 심사 후 승인(확정 시 문자통보)
- 승인 후 즉시 시범지역 전체에서 예약 가능
▢ 필요 제출서류
- 장애인복지카드, 장애인증명서,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 요양등급 인정서류(노인 대상), 일시적 장애 진단서(필요시)
- 대리인 등록시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필요
- 기존 통합회원은 추가서류 없이 전환만 신청
▧ 통합예약 도입에 따른 요금 및 동승 규정 변화
- 요금: 각 지자체 현행 기준(예: 기본요금 1,200~1,500원, 추가거리별 할증, 감면정책 등) 유지
- 동승 규정: 보호자 또는 가족 등 최대 4명까지 동승 가능(지역별 차량 유형에 따라 상이)
- 광역이동(예: 대전→세종 간 이동)은 별도 승인 불필요, 사전예약 방식만 확인
▧ 장애인콜택시 통합예약시스템 이용방법
- 통합회원 가입 승인 후 로그인
- 앱·웹·원넘버 전화(1599-8881)에서 출발지·목적지·시간 입력
- 실시간/사전 예약 가능, 예약현황 확인 및 변경/취소 가능
- 예약완료 시 배차 문자 수신, 지정 시간에 탑승
▧ 예약 방법별(전화·앱·웹) 사용절차 비교
| 예약방법 | 신청 가능 장치 | 신청 단계 | 실시간/사전예약 | 승인/배차 | 기타 특징 |
|---|---|---|---|---|---|
| 전화(1599-8881) | 유·무선 전화기 | 1. 전화 연결 2. 정보 구두 전달 | 둘 다 가능 | 상담원 안내 후 | 고령층 선호 |
| 스마트폰 앱 | 스마트폰 | 1. 앱 실행 2. 출발/목적지 입력 3. 예약 | 둘 다 가능 | 앱 내 알림 | 지도 기반 |
| 웹사이트 | PC, 모바일 브라우저 | 1. 누리집 접속 2. 예약 메뉴 선택 3. 정보 입력 | 둘 다 가능 | 웹 알림 또는 문자 | 접근성 뛰어남 |
▧ 기대효과: 통합예약시스템이 만들어낼 변화
- 이중가입·서류중복 해소, 전국 어디서나 ‘한 번의 가입’으로 이동자유 확대
- 타지 방문, 광역 진료·업무 등 지역 경계 없는 실질적 이동권 보장
- 고령·장애 당사자도 손쉽게 앱/전화 이용 가능, 편의·안전성 제고
- 디지털 플랫폼 통합으로 지자체별 매뉴얼·상담혼선 해소, 실시간 배차로 대기시간 단축 기대
▧ 자주 묻는 질문(FAQ)
Q1. 대전·세종·충북 이외 지역은 언제 이용 가능한가요?
A. 시범운영 안정성 검증 후 전국 단계적 확대 예정입니다
Q2. 기존 회원인데 추가로 제출할 서류가 있나요?
A. 기존에 서류를 제출한 경우 추가서류 없이 전환만 신청하면 됩니다
Q3. 진단서가 필요한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A. 일시적 장애 등 장기간(3개월 이상) 휠체어 사용자 등은 전문의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Q4. 사전 예약은 몇 일 전부터 가능한가요?
A. 각 지자체별 운영 기준에 따라 상이하니, 예약시스템 내 안내사항을 참고해야 합니다
Q5. 동승자도 별도 등록이 필요한가요?
A. 보호자·가족 등 동승은 예약 시 정보기입만 하면 추가 승인 필요 없습니다
Q6. 요금제와 결제 방법은 전국 공통인가요?
A. 아니요, 각 지역 현행 기준(예: 10km 1,200~1,500원, 추가거리시 할증)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Q7. 보호자 동승이나 휠체어 배차 등 특별 요청이 가능한가요?
A. 예약시 특별요청사항 기재로 가능하며, 리프트·슬로프 차량으로 휠체어 교통약자 이동도 지원합니다
▧ 장애인콜택시 통합예약 체크리스트
-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승인
- 본인(혹은 보호자) 장애인증명서, 신분증 등 서류 준비
- 운영 중 시범지역 확인(대전·세종·충북)
- 출발·목적지 정보와 동승 여부 정확 입력
- 예약 시간대, 요금, 지역별 제한 등 공지 확인
- 사전예약시 충분한 시간 여유 두고 신청
- 실시간 배차/예약 취소 및 변경 기능 익숙하게 사용
